휴대무기 건담시리즈 빔사벨 ..

나름 그 성능이 입증된 무기였던 것에 비해 빔 사벨은 당시 어떤 무기와도 다른, 완전히 새로운 무기였던 것이다. 이름에 “빔”이 들어가 있기에 빔 라이플과 엇비슷한 원리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그 작동 원리가 상당히 다르다. 건담시리즈 휴대무기 빔사벨 이처럼 I-필드로 미노프스키 입자의 플라즈마를 가두는 기술은 당시 이미 미노프스키-이오네스크식 핵융합로에서 실용화되어 많이 이용되는 기술이긴 했지만, 이 플라즈마를 융합로 건담시리즈 휴대무기 빔사벨 바깥으로 꺼내 무기처럼 휘두른다는 것은 그때까지는 아무도 시도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발상이었던 것이처럼 빔 사벨의 빔은 빔 라이플이나 메가입자포의 빔과 달리 메가입자 빔이 아니라 플라즈마 빔이며, 빔의 명칭만 다른 것이 아니라 성질도 다르다. 메가입자 빔은 빔 자체가 고온의 열선인 것은 아니며, 건담시리즈 휴대무기 빔사벨 아광속의 메가입자가 목표에 명중하는 순간 운동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며 고열을 발생시켜 목표를 파괴하는 방식이다.빔 사벨은 입자를 필드 내에 가둬두기 때문에 빔 라이플에 비해 입자 소비가 매우 적으며, 입자가 건담시리즈 휴대무기 빔사벨 소진되더라도 모빌슈트의 사벨 마운트에 끼워두면 모빌수트의 핵융합로로부터 입자를 재충전받을 수 있다. 때문에 지온공국군도 빔 사벨의 개발에 성공한 후에는, 커다랗고 위력도 떨어지는 가열식 백병전 무기(히트호크, 히트사벨)를 버리고 빔 사벨의 변종들을 모빌슈트에 장비시키기 시작한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빔 백병전 무기들을 만들어냈는데, 물론 빔의 “칼날” 형태가 단순한 직선형이 아닌 경우 색다른 전술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일종의 개성 어필인 듯 하다. 다만 도끼날처럼 길이가 짧은 빔 칼날의 경우 길이가 더 긴 사벨형에 비해 파괴력이 보다 높을 것을 추측할 수는 있다. 분출하는 미노프스키 건담시리즈 휴대무기 빔사벨 입자의 양이 같다고 가정할 때, 빔 칼날의 길이가 짧으면 당연히 칼날 내의 입자의 농도는 더 높을 것이고 플라즈마의 압력과 온도도 그에 비례해 더 높을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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