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건의료 후원하기] 마다가스카르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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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입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독감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올 겨울 독감이나 홍역과 같은 계절성 바이러스 질환과 동시에 코로나 재유행이 일어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우려하고 있습니다.​기아대책 해외사업장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더불어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특히나 보건위생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생활하는 이웃들은 코로나19에 더 취약함은 물론정기적인 백신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들도의료시설 부재, 낮은 보건위생 의식 등으로적시에 맞는 치료를 받지 못해안타까운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마다가스카르에서 ‘쓰레기 마을’이라불리는 안드라미아라나 지역에서 기아대책은 작년부터 지역 영유아들의건강증진을 돕고 어무이들의 보건위생인식 향상,백신 접종율을 높여 건강한 마을로의 변화를 꿈꾸고 있습니다.

기아대책 아동결연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이 곳 마다가스카르 안드라미아라나 마을은 모든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입니다.

도시의 모든 쓰레기가 모이는 이 곳은 주민들 대부분이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이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마을의 가장 큰 문제는 아동들의 영양, 위생상태가 좋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하다는 것인데요.​기아대책은 2019년부터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가장 지원이 시급한 영유아와 어무이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영양식/비타민 공급, 위생교육 진행, 환경 개선 등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다가스카르 암부히바우에서사역 중인 이정무, 박지은 기대봉사단 입니다.​오늘은 센터에서 5세 미만의 아동들이 홍역 백신 접종을 하는 날입니다.​안드라미아라나 마을 내에는 보건소가 없기 때문에보건소 직원이 센터로 출장을 나와 접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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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주사 맞는 것이 무서워서 울고,부모들은 우는 아이를 보며 자신이 아픈 듯눈을 지끈 감는 모습.​어딘가 많이 익숙하죠?​한국에서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쉽게 맞을 수 있는 예방주사이지만이 곳은 그렇지 않기에 접종하는 날이면 센터에서아이들 울음소리가 종일 들립니다.​

접종이 끝나면 아이들은 현지어인 말라가시어로ARAHABAINA!(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자신의 이름과 접종 일자, 접종 기관 인증이 찍힌 증명서를 받게 됩니다.우는 아이들을 달래주는 증명서인 것이죠!​작년부터 이 마을에서보건위생환경 개선을 위해부모와 아이들 대상으로 위생교육,영양식/비타민 공급 등을 이어온 탓에올­해는 작년보다 더 수월하게모든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이 곳도 재봉쇄령이 내려져한 치 앞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안전 수칙을 지켜가며 이웃들의필요를 채우고 건강하게 이 시기를 이겨내길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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