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리본도서관] 지나간 명작을 다시 만나는 우리동네영화관, 아동학대 실제사건을 다룬 영화

지나간 명작들을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함께 만나는 모임, 우리 동네 영화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초록리봉도서관은 10.18 어린이들을 위한 청소년 대안 공간입니다. 이번 달은 특별히 그 의미에 맞춰 안전하게 지낼 수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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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어린 의뢰인 마더가 죽은 뒤 데딘과 사는 두 남매는 마더 얼굴을 그리워하며 사이좋게 지낸다. 그러다가 집에 들어온 새댁으로부터 계속 구타당해 일곱 살 난 동생이 숨졌다. 나중에는 10살 언니가 충격적인 살인자백을 하게 되지만,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한 변호사 한 명의 고군분투를 보여줍니다. 이는 2013년 실제로 있었던 칠곡아동학대 사건을 영화화한 것으로 2020년 초 개봉한 지 6개월이 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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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의 직업과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러빙핸즈멘토 정현식 선생님이 영화 뒤 토크 시간을 마련해 주셨어요. 아동폭력 사례가 늘고 있는데도 우리 주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을 떠올리며 학대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발견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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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지키지 못한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심각한 상황까지 오지 않도록 우선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예방하는 ‘러빙핸즈먼트 링’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다. 이번 모임 참가자도 100% 멘토들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 기분을 잘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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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에 강한 메시지를 줄 수 있는 명작을 재평가하는 자리, 우리 동네 영화관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2월은 모임을 좀 쉽니다. 연말이 지나면 더 새로운 모습과 구성으로 나타날 예정입니다. 기대를 하고 이야기를 끝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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