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바로 알기 세계 에이즈의 날 맞다

 

안녕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입니다. 매년 12월 1일은 에이즈를 예방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에이즈의 날입니다. 오늘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오해를 받고 있는 에이즈 상식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에이즈 감염과 에이즈

우리 몸은 외부에서 들어온 미생물에 대항해 이를 제거하는 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면역 시스템에 의해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제거될 수 있습니다만. 그러나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에 감염된 사람은 면역시스템의 중심 세포가 파괴됩니다. 이렇게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일반인에게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미생물에 쉽게 감염되어 악성종양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에이즈(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에이즈)라고 합니다.

에이즈 증상

HIV 감염 시 ‘급성 HIV 증후군, 무증후성 잠복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순으로 이행합니다. HIV에 감염이 된다고 해서 바로 사망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급성 HIV증후군은 감염 3~6주 후 발열, 인후통, 임파선 비대,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무증후성 잠복기 동안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잠복기는 10년 정도로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없지만 지속적으로 면역세포를 파괴하며 감염 후 약 15년 후에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상태가 됩니다. HIV 감염 환자도 정기적인 진료와 치료제 복용을 통해 면역세포가 회복되면 일반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면역이 저하되었을 때 걸릴 수 있는 질환 뇌림프종, 악성림프종, 카포시 육종, 척추병증, 말초신경병증, 진행성 다소성백질뇌증, 뇌염, 뇌수막염, 치매, 칸디다 구내염, 식도 칸디다증, 폐렴, 결핵, 위장염, 점막궤양, 바이러스 감염, 지루성 습진 등

잘못된 에이즈 상식

Q1. HIV 보균자와 1회라도 성관계를 가지면 감염되나요? X1회 성관계로 감염될 확률은 0.1%, 많아야 약 1% 정도입니다. 따라서 HIV 보균자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하지만 0.1%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성관계 시 반드시 콘돔을 사용합니다.

Q2. 주사만 조심하면 무조건 안전하다? X 아시는 바와 같이, HIV는 정액이나 질 분비물 외에 혈액에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의료관계 종사자가 감염자의 주삿바늘에 찔려 감염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칫솔이나 면도기, 손톱깎이 등도 함께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Q3. 에이즈 검사는 익명으로 가능한가? OHIV 감염증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보균자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회적인 문제로 HIV 감염이 의심되어도 검사를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본인 선택에 의하여 실명 또는 익명검사가 가능하다고 법률로 정해져 있습니다.

HIV 감염여부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1차 선별검사와 2차 확진검사를 실시합니다. HIV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본 게시글은 일반적인 의학정보를 재구성한 것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공식적인 의견은 아닙니다.